얼마전 개인 도메인으로 윈도우 라이브 메일계정을 사용할 수 있는 Windows Live Community Builder 로 메일 계정을 만들었는데, 또 다른 방법을 몇가지 제시해 준 글들을 보고, Google Apps 서비스로 계정을 만들게 됐다.
Windows Live Community Builder 는 기존에 사용하는 대표 메일이 핫메일이었기 때문에 익숙한 환경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아웃룩을 이용하지 못하는 단점도 있었다.
핫메일이 아웃룩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따로 설치해야 하는 톨때문에 아웃룩 자체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어서 사용을 할 수는 없었다.
Gmail은 익숙하지 않은 화면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았었는데, Windows Live Community Builder 와 같은 서비스라는 것과 아웃룩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Google Apps 로 계정을 만들어 봤다.
방법은 Google Apps for Your Domain 주무르기 라는 글을 참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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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계정으로 접속을 하고, 사용자 계정을 따로 만들어서 아웃룩과 연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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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룩에 계정 등록을 하는 방법은 Gmail과 같아서 별 어려움은 없었는데,
로그온 정보 - 사용자 이름에 Gmail 에서는 메일 주소 전체를 적지 않고 아이디만 적어도 접속이 됐었는데, 그걸 몰라서 계정등록을 하면서 고생을 좀 했다.
개인 도메인으로 Gmail 을 만들었을때는 아웃룩을 이용 못하는 건가? 하고 말이다.

아웃룩 등록을 하고 메일 발송과 수신을 테스트해 봤는데, 도착 속도는 만족스러웠다.
메일에 접속하기 위한 웹페이지 주소도 변경할 수 있었고, 첨부 파일도 20메가 까지는 보낼 수 있었다.
이 방법으로 굳이 또 다른 메일을 만든건, 아직 내가 사용하는 메일들 중에서는 평생 대표 메일로 가지고 다닐만한 주소가 없기 때문이다.
마음에 드는 주소가 없었다고 말하는게 좋을것 같다.

이런 글을 적어 놓아야 하는건, 기록으로 남겨놓지 않으면 나중에 어떻게 했던건지 알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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