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Drawing) EGO_Disturbed Angel_성유진

conte on paper


가끔 음악을 듣다보면,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욕망을 일으키는 음이 있다.
그 순간에 어떤 감정이다.
그리는 것에 순응하다 보면, 내안에있는 어떤 욕망을 터뜨려야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움크리고, 소리내어 울지 않는것
그리고, 숨어 있는 자아의 울음을 양식으로 점점 커지는 슬픈 숨어있는 자아

어제 영화를 보던중 머리에 상처를 입은 아이가 있었다.
정작 상처를 입은 아이는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슬픔을 안고 있는 자아들은 외로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악을 통해 느끼는 것과 비슷하게
감정에 동감하고 쌍방향적인 대화를 시도하게 되는 것.
그건 사람이나 음악이나 모두 대화를 통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그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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