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들을 포장하느라 천장과 옷장위 그리고 수납장 위에 올려둔 노트들과 캔버스들을 꺼내서
정리를 했다
나는 몇장에 그림을 그렸을까~?
아니~ 그렇게는 알수도 알기도 힘들고...
1년에 몇개에 그림을 그릴까?
또 그림에 기준은 ?
완성작에 기준에 두고 생각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크기? 아니면 드로잉북에 그린 그림들을...
년도에 기준을 삼기는 힘들지만..
그림에 집중했던 2004년과 2005년... 그리고 2006년 그림들을 단순히 숫자로 해보니...
일년에 3000개 조금 넘게 그려 왔다..
올해에는 아직 반이 다 지나지 않은 시점에 1000개도 그리지 못했고...
올해안에 2000개 이상을 그려야 한다..
그래야 3000이라는 평균치를 따라 갈 수 있게 된다...
머리 아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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