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시 준비
A Day.. : 2010. 8. 17. 20:39
전시 준비로 올해 대부분의 시간을 작업실에서 보내고 있다.
물론,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가끔 외출도 하고~
하지만, 올해 내내 맘이 편치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그 이유 대부분은 작업에 대한 고민들 이었다.
최근 한 달여 전부턴 맘이 편해 졌는데,
이유는, 고민하던 방법들 몇 가지가 해소 되면서, 그것이 작업에 표현해 낼 수 있어서다.
얼마 전엔 디지털 이미지에 대한 강좌를 들었다.
http://macminiserver.blogsite.org/finehand/?p=5975
내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됐던건, 모니터와 프린터에 대한 더욱 정확한 이해를 배울 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내가 사진작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촬영된 회화 작업은 촬영 이후 부터 디지털 이미지로 다뤄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내손으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통일성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수업때 배운 내용중 오늘 친구와 함께 안내 메세지를 만들어서 홈페이지와 블로그 포스팅에 이미지가 함께 할땐 넣어 보자는 의견을 모았다.
어떤 거냐면, 이런거다...,
위 그레이스케일 이미지의 각각의 밝기 단계가 모두 구분되지 않는다면, 모니터의 하이라이트 와 쉐도우 디테일 표현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또한, Green - Blue - Red 각각의 색이 어긋나 있다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의 이미지 색상 표현이 정확치 않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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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아 전시회 얼마전 권작가도 통화하니 연말에 전시회 준비한다고 작업실에만 있다고 하던데 여기도...
전시 소식을 들었으니, 가봐야 겠네요.
어디서 하는진 타락님인 포스팅해 주시겠죠? ^^
음, 전 몇일 전에 캘러브레이션해서 그런지 회색조와 색은 잘 맞는 느낌입니다.ㅋ
(그런데 나머지 모니터가 오래되서 그런지 영...아무리 캘러브레이션해도 세월은 이길 수 없는건지...ㅡㅜ)
그나저나 하이라이트는 괜찮은데 쉐도우를 보려면 정말 눈에 힘을 줘야 볼 수 있을 정돈데 이리 보니 제대로 된건지 ^^;;
바람노래님 오랜만이에요~
제가 블로그를 좀 뜸~ 해서 ~~ㅎㅎ
쉐도우는 아마도 구분이 쉽지 않으실 꺼에요.
단계를 다소 과하게 많이 줘서~ 하이라이트는 구분이 쉽지만, 상대적으로 쉐도우 구분이 좀 어려울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