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들을 듣기도 한다.
남성과 여성에 흡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어떤식으로 공평? 또는 부드러워 지기 이전에
담배에 대한 사회 전체적인 부정적 공감대가 더 빨리 형성되었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내 개인적으로도 담배로 인한 개인에 흡연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원치 않는다.
담배 냄내는 나도 정말 싫으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몇가지 생각하게 되는게 있다.
담배와 흡연에 대한 이야기 속에는 항상 "사회", "공공" 하는 틀 안에서 이야기 한다는 점이다.
사회적이지 못하고, 공동체에 속하지 못하는 열등? 한 개인을 흔히 사회 부적응자 라고 표현
하기도 한다.
고독하고 숨으려하는 개인이 공통된 영역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았으면 한다.
개인에 다양성이 사회에 악이된다고, 틀안에 가두는 것은 개인을 죽이는 것이고, 다양성으로 인한
기회를 죽이는 것이라고 본다.

좋고 나쁜것에 기준은 사회적 틀안에서 해석되기도 하지만, 개인적 성향에 따를 수도 있다.
흡연자들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이야기 하는 것은 정당하다. 하지만, 개인을 잊지 말아야 한다.
- EGO'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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