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해가 뜨기 전 성북천을 걸으며, 밝아지는 하늘에 어색하게도 밝은 달이 떠 있었다.
그것도 평소보다 조금 커보이는 선명한 달이.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WOLX 세월엑스 + 다운로드링크  (0) 2016.12.29
소마 미술관 박명미 작가  (0) 2016.10.07
A4 포트폴리오 박스 패키지  (2) 2016.08.22
긍정적인 밥  (0) 2016.05.21
나랑 꼭 닮은  (3) 2016.05.09
밖에서 작업을 할땐 머리 뒤에 달이 떠 있는걸 본적이 많았었다.
그런데 요즘은 보이질 않는다.
어디로 간걸까
검색을 해 봤더니, 요즘은 아침에 태양하고 같이 뜬다고 한다.
머리가 무겁다.
해결되지 않은 고민거리를 계속 머릿속에 묶어 둬서 그럴 것이다.
그냥 무겁다. 날씨 탓이겠지~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간 옷을 입은 발칙한 녀석  (0) 2006.10.31
drawing 변형된 세상에 느낌  (0) 2006.10.30
비가와서 그런가 우울하다.  (0) 2006.10.22
작업실 셋팅  (0) 2006.10.14
마음에 털이 난다면  (0) 2006.10.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