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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pastel, conte on 하드보드지

머리카락을 한올한올 묶어서 이태리 타올을 만들어서 때를 밀어도 때가 나올까?
겨울철엔 화장실이 너무 추워서 따뜻한 욕실에서 반신욕을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반신욕이 혈액순환에 좋다는데
요즘엔 무릎이 시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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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에 쥐가 나는 것도 괴롭지만,
발바닥에 굳은살 생기는 것이 더 괴롭다.
굳은살은 손톱깍이로 잘르고 잘라도 계속 자라난다.
마치 내살이 아니라, 기생하는 생명체 같다.
가끔은 이 기생체가 발바닥뿐 아니라,
머릿속에도 한마리 들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단백질 덩어리인 뇌가 몸뚱이를 통제한다는건 놀라운 일이다.
이 속에 기생체가 한마리 살고 있다 하더라도 놀랍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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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다
공간적 의미 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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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그려서 벽에 붙혀둔 그림이다.
그림을 그리면 사진을 찍고 정리해서 저장해 두는 습관이 있다.

반짝반짝 야근별 (45×90 2006)

반짝반짝 야근별 (45×90 2006)


반짝반짝 야근별은 내가 그리고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그림이다.
자기 그림이 마음에 든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이 그림도 어떻게 보면, 유치할 수도 있지만
현대미술이 어떻고,
작가의 미술적 방향이 어떻고 하는 무거운 생각들을
따지기 이전에, (그런건 전시 기획 할때만 생각하고 싶다)
, 난 그림속에서 마음에 안정을 찾고 싶다.

무언가를 항상 찾고 있는 사람들처럼
나도 무언가를 찾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 속에서 그림으로 찾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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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말하면,
불안해~! 편안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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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늘~, 울리는 자명종을 꾹~ 눌러 버리고, 10분만 더 자야지~ 하는 애절함이 아닌
30분만 더 자고 밥먹지 말고 나가야지~!
하는 눈물겨울 하루가 시작된다.

그러다가도 늦게 일어 나는 날엔, 서둘러야 하기 때문에 괴롭고 우울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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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딱 두페이지에 그려진다.
집에서의 아침과 일하면서 스스로 쌓아놓은 부담감들...
처음 플래시로 그림을 그릴때 그림 한컷에 하루가 넘는 시간을 들이며 파고 들었다.
선배 언니는 파지 말라며, 퀄리티가 높으면 소스로 쓰질 못한다고 했다.
퀄리티가 놓은 것만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요즘도 일하면서 느껴야 하는 가장 큰 부담감은 파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파지말자~파지말자~ 대충하자..
시계를 보면서 "20분 만큼만 그리자~"

이런게 쉬운게 아니다.
전철을 타면, 난~ 사람들을 바라본다.
내가 바라보는 사람들은 내가 바라보고 있음을 의식 하면서도,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
사람들은 자연 스럽다.
대부분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처럼, 사라들은 서로를 마주 보면서도 마치 없는듯,
자연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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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저씨는 의자위에 누워서 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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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보이는 대부분이 사람들이고, 그것을 바라보는 나도 그 사람들중 하나다.
내가 포함된 공간은 이미 나만에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난, 이 공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자유를 꿈꾸는 것은 어디 까지나 꿈에서만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구속되어 있는 EGO 는 나로 인한 구속이 아닐 수도 있다.

보이는 것을 모두 비판해야 하고,
들리는 것을 모두 거부해야 하는...
세상엔 자유가 없을 지도 모른다.
모든 자유는 있을 수 없는 꿈이기에 유지되고 있을 뿐인지도...

저기 누워 있는 아저씨는 자유롭지 못했다.
사람들에 시선을 끄는 동안 아저씨는 이미 자유를 잃었다.
이 속에서 행할 수 있는 그 어떤 난폭한 행동도, 자유의지에 의해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건,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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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준비가 되어 있나요?
아뇨~ 전 아직,... 마음에 준비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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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낙서든 드로잉 이든 몇장씩은 그려 놓고 잠을 잔다.
어제는 두번째로 야근을 한 날이다.
날씨도 매서워서, 유난히 집으로 오는 길이 시리기만 했다.
일요일 오늘도 출근한다. ...
이러다간 두달이 후다닥 지나가 버릴 것만 같다.
그림속 가방안에는 커다란 타블렛 펜이 꼽혀 있다.
반짝반짝 야근별은 오늘도 반짝반짝 떠 있을꺼 같다.
Work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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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아저씨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했다 "

thejack님에게 다녀온 그림이다.
thejack님에 개인전 오픈날 이후 신사동까지 다녀올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았다.
더잭님에 전시가 끝나는 날도 그림 가지러 갈 시간이 없어서 친구를 보냈었다.
더잭님에게는 미안했지만, 더잭님 전시 시작과 동시에 나도 일을 시작하게 되서
어쩔 수 없었다.
매일 아침 7시 40분 커피 한잔을 마신다.
맥심 인스턴트 한팩..
이 커피가 커피와 설탕과 프림이 어떤 비율로 들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샴비 녀석에 발달된 코는 인스턴트 커피향을 싫어 하는 것 같다.
꼭~ 팩으로 된 커피를 탄 컵을 책상위에 올려 놓으면,
스스~륵 다가와서 냄새를 맞아보고, 야옹이들이 변을 다~ 보고 나서
흙으로 묻어 버리는 것처럼 컵을 묻는 모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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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이 당근을 싫어 하는 것 처럼, (당근을 싫어하는 조카에게 당근 먹이는걸 해본적이 있다)
샴비도 자기가 싫은 건 확실히 표현을 한다.
냐미를 키울때도 냐미와 샴비에 반응이 서로 달랐었는데,
샴비는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호기심이 더 많아 보인다.

이번주는 작은 그림들을 계속해서 그리고 있다.
어떤 사람은 아이들 그림 같다고 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교육되지 않은 아이들에 그림은 더 많이 깨져 있다.
물론 교육된 아이들에 그림은 어른들 보다 더 규칙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마치, 왼쪽 위엔 햇님이 떠 있고, 하늘은 파랗고, 산과 강, 그리고 오른쪽 밑엔 집이 있고 하는 학원에
규칙 같은 걸 어른이 되서도 깨기 힘든 것이 그림 그리는데 있어서에 또 하나 어려움이라고 봐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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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그림을 그리면서, 나도 모르게 "간~바때" 하고 그림과 같은 모션을 취하고 말았다.~~
がんばっで ください! 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내게 부족한 걸, 난~ 잘 모르지만, 때때로 편안한 그림에선 잘 보이는 듯 하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직설적인 것 같다.
요즘도 사람을 만나며 느껴지는것이 있다면, 딸랑 점 하나 찍어 놓은 그림을 보면서도
몇시간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그림이 사람들에 눈에 보여지는 것은, 실랄한 비판에 소리를 받아 들여야 할 준비를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난~ 소리를 받아 들일 준비는 거의 하지 않았다.
늘~ 사람을 피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사람들이 내 집에 방문할때를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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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바탕화면은 보통 파란색 화면을 사용하는데, 친구가 한번 내 컴을 만지면
바탕화면을 마음대로 바꿔 놓곤 한다.
windows Vista 라는 새로운 왼도우가 나오는데,
이벤트를 한다고 하면서 내 그림으로 바탕화면을 만들어서 바탕화면 응모를 했다.
이 바탕 화면은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 혹시라도 ....
있을까 싶어서 공개를 한다.

이미지는 1280_1024 사이즈다.

ps> 몇몇 분들에 부탁으로 전시에 공개했던 다른 작품들도 Wallpaper 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앞으로 요청을 원하면 이 블로그가 유지되는 한 원하는
그림을 선택하고 요청하면 메일로 보낼 생각입니다.
요청은 메일로 하지 말고, 메일주소를 적은 덧글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방명록에
글을 남겨도 됩니다. 한동안 요청 메일이 너무 많이 와서 스팸메일과 뒤섞여
메일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그림들은 옆 카테고리 exhibition 에 있습니다.
요청시 메일 주소와 원하는 사이즈를 말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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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안해!!

내가 원하는 것이 그렇고, 앞날에 대한 기대와 계획을 세우는 대부분에 사람들도 마음이 편안하기
위할 것이다.
어젯밤 자정을 넘기는 순간
작년과 재작년에는 있었고, 어젯밤엔 없었던 것이 갑자기 느껴졌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 서울에 한 지역에서 어젯밤엔 새해를 맞이하는 불꽃놀이도, 함성도,
술취한 사람들에 흥청거림도 없었다.
시간이 변하는 것처럼 사람들에 생각도, 생활 방식도 변하는 것이다.
내 모습도 사람들과 변반 차이는 없다.

문득 장농에 붙혀둔 마음이 편안해!! 가 보였다.
마침 어제는 작은 액자를 사다 놓은 것이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 를 몇장 더 그리기로 했다.
마음이 편안해

마음이 편안해

추락

추락

마음이 편안해

마음이 편안해

물고기 소녀

물고기 소녀


전에 그렸던 물고기 소녀도 함께 끼워 줬다.

밤잠을 설치면서 잠이 들고선, 아침은 늦잠을 자느라 늦게 일어났다.
생각해 보니 어젯밤 마음이 편안하지 못했던 건,
앞으로의 설래임 보다는 마음이 편안할까? 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였던 것 같다.

마음이 편안하고 싶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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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정확히 관찰하고
표현한다."

난 이런 것 보단

"대상을 정확히 느끼고,
맘대로 표현한다."

이런 것이 더 좋다.

전철 안에 있는데도, 손이 시럽다. 잠도 오고, 속도 쓰리고,
30으로 접어드는 그날!
기념으로 종합검진을 받으러 가야겠다.
20대 까지는 자가치유를 신봉하지만,
30대 부터는 자신이 없다.
자의적으로 그 전이나 맘대로 세상을 살지
못한 것이니, 적어도 80까지는 살지 않을까?
기분 나쁘고,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지만,
살꺼라면은 아프면서 살기보단, 건강하게 살고 싶다.

내일은 꼬~옥 일찍 일어나야지,
속이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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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_ 지하철로 이동을 하면서 노약자석은 ...
" 나는 약하지도 않고 나이가 많이 든것도 아니니까 , 난 절대 저곳에 앉지 않겠어 "
하는 생각을 만들게 하는거 같다.
노약자석에 앉은 사람들은 언제나 힘없어 보이는 사람들인데,
타인과 나는 다르다는 생각을 만들게 되는 노약자석 표시는
나도 언젠가 저곳에 앉게 될 것을 거부하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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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비는 피똥 싸고 나는 감기

처음에는 코와 목부분이 무거웠었는데,
지금은 얼굴과 머리 전체가 무겁다.

집안에 공기나 먼지가 많아서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감기가 걸린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어서 냉장고 부터 시작해서
방안 구석구석 대청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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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비는 요즘 설사와 피가 섞인 똥을 싸고 있다.
장이 좋지 않은건지 어떤건지 잘 몰라서 아침에 동네 병원에 갔었는데
주사를 두대 맞았다.
밥을 먹이지 말라고 해서 하루종일 굶겼는데, 평소와 같이 뛰어 놀고
청소를 방해하며 나에 흐느적 거리는 움직임에 신이나서 눈에 핏줄이
서도록 뛰어 다녔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샴비를 봤는데, 샴비도 배가 고풀것 같아서
안쓰러운 생각이 들어서 병원에 가서 캔도 사고 샴비 상태가 어떤건지
물어 보려고 들렀다.
근데, 병원에 선생님이 샴비 상태를 물어 보고 갑자기 주사 두대와 약 하나를
들고 와서 또, 주사를 맞았다. 약은 샴비가 먹으려 하지 않아서 먹이질 못하고,...
(샴비는 동네 병원 선생님을 가장 싫어한다. 선생님 또한 샴비를 싫어한다.
30초 거리에 있는 동네 병원을 놔두고 굳이 약수동 차병원에 가는 이유 이기도 하다.)
그 병원에 가면 샴비에 대해 뭘 물어 봐도 말을 해주지 않는다.
어디가 안좋은 건지 알고 싶었을 뿐인데, 그냥 두고 보자는 말만 하시고
캔을 사러 왔을 뿐인데, 주사를 놓고...

오늘은 내 몸이 피곤해서 동네 병원에 갔는데, 뭔가 샴비를 치료 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샴비에 피섞인 설사가 나아 지리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작년, 멍멍이 옥이를 치료 하지 못해서 땅에 묻어 줄때도, 그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미덥지 못했는데...
그냥 좀 피곤해도 차병원에 갈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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