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해내는 고양이들을 생각해 봤다.
이걸 그리고 나면 마음이 정화될꺼라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 작업으로 정했다.
슥~삭 ㅡ슥 삭 노트게 그려놓은 이미지가 이렇게 나왔는데,
사람들에게 보여주니, 또 무섭다고 한다. 역겹다고 하는 이들도 있었고..
이번 전시를 하면서 느낀 건... 그다지 새로운건 아니지만...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들을 좋아 한다는 것.  말해주길 바란다는 것이다.
할말 없으면 추상적이다. 몽환적이다~ 하는 단순한 말들이 오가고
생산적 구토를  바라 보던 몇몇 여인들은 뭔가를 공감하는 듯 했지만, 남성들은 알지 못하는 듯 했다
생산적 구토일 뿐이였는데, 무섭다니...
난 아직도 생각이 강해지지 못했구나~    더~더~ 두두려야 하나 .....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야.. 나~!  (0) 2006.06.01
Botaros  (0) 2006.06.01
난 모른다  (0) 2006.05.16
내 이야기  (0) 2006.05.15
아무도 모르는 내 이야기...  (0) 2006.05.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