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어야 했는데, 아침에 끓여놓은 국도 다 먹고 해서, 냉장고 안에 있는 코다리로 국을 끓였다.
마침 이웃 블로그를 돌다가 음식 포스팅을 여럿 보고, 음식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서 포스팅 하자~ 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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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는 생태를 반 건조 시킨 거다.
적당히 잘라서 담궈만 둬도 먹음직 스런 모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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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적당한게 없어서 파와 청량고추, 양파, 표고버섯을 넣었다.
간장과 소금, 고추가루를 적당히 넣어 마무리 하면 20분 만에 코다리 맑은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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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가벼운 맛?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라유슬 언니가 문을 열었다.
김윤아언니가 초밥을 사오고 있다며 같이 먹자는 말을 해서, 방금 끓인 국은 다시 뚜껑을 덮었다.
가볍고 시원한 국은 밤참으로 즐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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