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작업실에 다녀왔다.
A Day.. : 2008/05/17 01:39
올해 초부터 약속해 놓고 미뤄오던 일이기도 했다.
약속했던 방문이고, 선배 언니와 동기의 작업실로 4명이 사용하는 공동 작업실 이어서 아무때나 방문해도 될거라 생각 하고 있었는데, 한가지 걸리는게 있어서 그동안 자제해 왔었다.
동기 정림의 전시가 6월에 있어서 한참을 작업에 집중하고 있을때 방해되지 않기 위해서 미루고 미뤄 왔다.
마침 어제, 심심하기도 했고 어디라도 놀러가고 싶었지만 갈만한 곳이 없었다. 블로그를 통해 전해오는 진담 언니의 소식들이 가슴철렁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한번 얼굴이라도 봐야 할듯 싶었고,
진담 언니에게 전화를 했더니, 자꾸 왜 오는 거냐는 질문을 한다. 아무 이유도 없고, 그냥 놀러간다고 했지만,
계속해서 "전시 때문이냐?" 는둥 "재료를 사러 오는 거냐?" 는둥 의아해 했다.
그동안 간다~간다 하면서 미뤄왔던게 진담 언니에겐 오지 않을 사람으로 찍혔었나 보다. 그 뭐냐~ 늑대 소년 처럼 "늑대다~~~" 하는 말을 난 "갈께요~~~" 하고 반복했었으니...
정림의 작업은 이제 마무리 단계라고 했다. 공간은 전시용 작업들이 펼쳐져 있어서 찍지 않았다. 첫 개인전에 보여질 작업들을 찍을 순 없었기 때문에...,
(손님용 의자라고 했던가? 요 의자 참 편하더만... 햇볕도 비치는게 낮잠자기 좋은 위치다.)
진담 언니 책상위...
언니는 작업을 다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마음에 쏙 드는" 그림을 찾게 될 거다.
작업실에 방문하기 전 진담 언니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혹시 있는 그림 숨길 생각 말라는 말을 했는데, 아무래도 작업을 숨겨놓은 것 같다. 책상 옆에 돌돌 말려져 있는 종이들이 심상치 않았다.
내가 찾은건 드로잉북의 드로잉과 몇몇 작업들, 그리고
작업의 흔적.
이거 지우개 똥 같은데,... 나보다 더 크게 만들어 놨다.
이 이젤은 수평 작업도 할수 있는 커다란 이젤인데, 이름도 있다.
이젤군 이라고...
우리 보문파도 한 100여평 되는 공간을 공동 작업실로 만들어 함께 사용하면 놀러 가기 위해 언덕을 올라야 하는 헐떡거림도 없을텐데...
참, 미술인들도 여러 단체가 있는데, 보통 소속된 단체를 약력에 적어 놓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속한 파 이름도 그렇고, 비공식 단체에 인원도 셋밖에 되지 않아서 약력에 적진 못하고 있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는 이유 하나 밖엔 없기 때문에... ㅎㅎ
약속했던 방문이고, 선배 언니와 동기의 작업실로 4명이 사용하는 공동 작업실 이어서 아무때나 방문해도 될거라 생각 하고 있었는데, 한가지 걸리는게 있어서 그동안 자제해 왔었다.
동기 정림의 전시가 6월에 있어서 한참을 작업에 집중하고 있을때 방해되지 않기 위해서 미루고 미뤄 왔다.
마침 어제, 심심하기도 했고 어디라도 놀러가고 싶었지만 갈만한 곳이 없었다. 블로그를 통해 전해오는 진담 언니의 소식들이 가슴철렁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한번 얼굴이라도 봐야 할듯 싶었고,
진담 언니에게 전화를 했더니, 자꾸 왜 오는 거냐는 질문을 한다. 아무 이유도 없고, 그냥 놀러간다고 했지만,
계속해서 "전시 때문이냐?" 는둥 "재료를 사러 오는 거냐?" 는둥 의아해 했다.
그동안 간다~간다 하면서 미뤄왔던게 진담 언니에겐 오지 않을 사람으로 찍혔었나 보다. 그 뭐냐~ 늑대 소년 처럼 "늑대다~~~" 하는 말을 난 "갈께요~~~" 하고 반복했었으니...
정림의 작업은 이제 마무리 단계라고 했다. 공간은 전시용 작업들이 펼쳐져 있어서 찍지 않았다. 첫 개인전에 보여질 작업들을 찍을 순 없었기 때문에...,
(손님용 의자라고 했던가? 요 의자 참 편하더만... 햇볕도 비치는게 낮잠자기 좋은 위치다.)
진담 언니 책상위...
언니는 작업을 다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마음에 쏙 드는" 그림을 찾게 될 거다.
작업실에 방문하기 전 진담 언니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혹시 있는 그림 숨길 생각 말라는 말을 했는데, 아무래도 작업을 숨겨놓은 것 같다. 책상 옆에 돌돌 말려져 있는 종이들이 심상치 않았다.
내가 찾은건 드로잉북의 드로잉과 몇몇 작업들, 그리고
작업의 흔적.
이거 지우개 똥 같은데,... 나보다 더 크게 만들어 놨다.
이 이젤은 수평 작업도 할수 있는 커다란 이젤인데, 이름도 있다.
이젤군 이라고...
우리 보문파도 한 100여평 되는 공간을 공동 작업실로 만들어 함께 사용하면 놀러 가기 위해 언덕을 올라야 하는 헐떡거림도 없을텐데...
참, 미술인들도 여러 단체가 있는데, 보통 소속된 단체를 약력에 적어 놓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속한 파 이름도 그렇고, 비공식 단체에 인원도 셋밖에 되지 않아서 약력에 적진 못하고 있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는 이유 하나 밖엔 없기 때문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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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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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 입니다
아직 주무시지 않는 거에요?
일찍 주무세요~~ ㅋㅋ
(수정했어요~~~ @.@)
날 좋아지면 샴비 손잡고 놀러갈께요~~
무려 같은 동네이군요.ㅋ
그나저나 이렇게 작업실들 엿들여 보는 것 같이 보면 재밌습니다.
엿보기나 뭐, 그런류의 심리는 아니지만...
저도 작업실을 가지고 싶은 생각입니다.
너른 공간에...
음향 장비를 갖춰서...
빼곡히 꽂혀 있는 책들을 보며 흐뭇한 생각에...
이건 서재이군요.ㅡㅜ
완성된 작품을 보는 것도 좋지만,
그것들을 풀어나가는 과정과 작가의 흔적들을 보는 게
좋아요~
최상의 작업실 방문은 청소 하기전의 공간을 보는 것이죠~ㅎㅎ
바람노래님의 작업실도 기대가 되는데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작업실이 된다면 더 최상이겠네요~^^
권작가 집에서는 못 느껴본 분위기 하긴 못가본지 좀 됐으니 어찌변했을런지는
모르겠군요...ㅎㅎ.
작가 마다 작업실 느낌이 다르닌깐요~
음...저도 기회가 된다면 가 보고 싶네요~
4년 전에 놀러오면 보양식 사 주신다고 하셨는데..
아직 유용한 것이지..=,=
어감이 조폭같이 불려지는 보문파...ㅋㅋ
좀 부드러운 어감의 단체명 지어봐봐~
나중에 도록 속 단체명 기입할수도~ㅋㅋ
참고자료
普門의 뜻 : 화엄종에서, 우주(宇宙)의 모든 사물(事物)은 저마다 일체(一切)의 법을 포섭하고 있다는 것. 즉 관세음보살님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넓고 큰 방편문(方便門)을 시현(示現)하는 것처럼 다양항 방편으로 널리 중생을 제도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슴.
나머지는 백과사전 검색
보문(普門)동 :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있는 동.
위치 서울 성북구
면적 0.55㎢
인구 1만 8181명(2001)
문화재 보문사대웅전영산회상도(서울유형문화재 98), 보문사대웅전신중도(서울유형문화재 99),보문사지장보살도(서울유형문화재 100)
본문
면적 0.55㎢, 인구 1만 8181명(2001)이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속한 동이다. 동쪽은 안암동 산자락, 서쪽은 삼선동 산자락 사이에 있어서 지형이 긴 골짜기 모습으로 형성되어 있다. 보문사(普門寺)에서 동 이름이 유래한다.
조선 초부터 한성부(漢城府)에 속했으며, 갑오개혁 때 한성부 동서(東署) 숭신방(崇信坊) 동문외계(東門外契) 신설동(新設洞)이라고 하였다. 1911년 경기도 경성부(京城府) 숭신면(崇信面) 신설계(新設契) 탑동(塔洞), 우선리(遇仙里)에서 1914년 고양군 숭인면(崇仁面) 신설리(新設里), 1936년 신설정(新設町)으로 되었고, 1943년 동대문구에 속하였다. 1946년 신설동으로 바뀌었다. 1955년 신설동에서 분리되었으며 1975년 성북구 관할로 되었다. 법정동명과 행정동명이 같다.
동의 남북으로 보문로가 지나고 동서로는 인촌로가 보문로와 연결되어 있다. 대부분 주택가이고, 보문로 주변은 상가를 이루고 있다. 동대문세무서, 성북전화국, 보문시장 등이 있다.
6가와 종로구 숭인동 사이에는 동망봉(東望峰)이라는 봉우리가 있고, 봉우리 동쪽에는 동망산신각(東望山神閣)이 있는데,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가 되면 마을의 재앙을 예방하기 위한 제사를 지낸다.
보문사는 탑골[塔洞]에 있었으므로 탑골 승방(僧房)이라 불렀으며, 비구니들이 거처하는 암자이다. 1115년(고려 예종 10)에 담진국사(曇眞國師)가 창건했으며, 그후 여러 차례 중건되었다. 옛 건물로는 영조 때 건축된 대웅전이 남아 있다.
문화재로는 보문사 경내에 있는 보문사대웅전영산회상도(普門寺大雄殿靈山會上圖:서울유형문화재 98), 보문사대웅전신중도(普門寺大雄殿神衆圖:서울유형문화재 99), 보문사지장보살도(普門寺地藏菩薩圖:서울유형문화재 100)가 있다.
검색해보니 문화재도 많고 갈곳도 많고, 좋은 작가도 있고....
보문동이 좋긴 좋구나~ㅋㅋ
끄덕~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