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입 다문 것들의 대화 _ 이진주 _ LEE JINJU _ 갤러리 정미소
A Day.. : 2008/02/21 01:13
점심을 늦게 먹고, 소화를 시키고 운동도 할겸해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갤러리 정미소에 다녀 왔다.
갤러리 정미소는 내 집에선 낙산공원을 지나서 내려가면 바로 있는 거리라 걸어서도 무리없이 다녀올 만한 거리에 있다.
갤러리 정미소에 갔던 이유는, 메일로 도착한 전시 소식에 보고 싶은 작품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진주 작가, 이 작가는 장지와 천에 작업을 하는 작가인데, 천에 채색된 작업...
채색화로 천을 사용한 디테일이 궁굼해서 였는데, 내가 사용했었던 같은 종류의 천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을 거다.
사진을 찍기 위해 작가에게 허락을 받았고, 포스팅에 대해서도 기쁘게 받아 들여서 사진 몇장을 올려 본다.
참~ 이진주 작가는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주소에서 더 다양한 작업을 볼수 있다.
이진주 작가 홈페이지 : http://www.omaum.net/
전시장 에서는 우연찮게 또 여러 아는 분들을 만났는데, 인사동에 나갈때면 자주 마주치는 두눈님, 가스마스크 작가 하용주 작가님, 꼬마영수 영수님...
꼬마영수님 과는 2년만에 만나는 거였는데,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기억을 하셔서 대화를 하는 내내 나는 기억 못하는데~ 하는 죄책감? 에 사로 잡혀 있어야 했다. 왜 나는 기억을 못하는 건지, 영수님에 말로는 함께 대화를 30분 정도 했다는데 (2년전에) 난 그 시간은 기억하면서 대화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 대화 내용을 모두 기억하는 것도 대단하다~@.@)
우연인듯 참 어이없이 자주 마주치는 두눈님과는 또 어디에서 마주칠지... 기대가 된다.
(두눈님과는 서로 마주칠때 마다 서로 사진을 찍는다.)
이진주 작가의 작업은 천을 사용하면서 높은 디테일을 표현했다는게 마음에 들었고, 그 디테일이 인물에 치우치지 않고 각각의 사물에까지 치밀하게 계산된 질감을 표현해 놓은 것이 장지와 천을 모두 소화한 작업물을 볼 수 있었다는 것도 기분좋은 만남이었다.
아이템격의 소재들은 일상적 이야기라는 점을 생각할때, 고품격?에 소재가 아닌 어느 누구에 방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소재라는 것도 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근감을 보여 줬다.
대학로에 위치한 갤러리 정미소는 마로니에 공원 근처에 있는 거라 찾아 가는길이 어렵지 않으니, 대학로에 갈일이 있다면 한번씩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갤러리 정미소는 내 집에선 낙산공원을 지나서 내려가면 바로 있는 거리라 걸어서도 무리없이 다녀올 만한 거리에 있다.
갤러리 정미소에 갔던 이유는, 메일로 도착한 전시 소식에 보고 싶은 작품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진주 작가, 이 작가는 장지와 천에 작업을 하는 작가인데, 천에 채색된 작업...
채색화로 천을 사용한 디테일이 궁굼해서 였는데, 내가 사용했었던 같은 종류의 천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을 거다.
사진을 찍기 위해 작가에게 허락을 받았고, 포스팅에 대해서도 기쁘게 받아 들여서 사진 몇장을 올려 본다.
참~ 이진주 작가는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주소에서 더 다양한 작업을 볼수 있다.
이진주 작가 홈페이지 : http://www.omaum.net/
이진주_수줍은 악몽_천에 채색_128×100cm_2008
전시장 에서는 우연찮게 또 여러 아는 분들을 만났는데, 인사동에 나갈때면 자주 마주치는 두눈님, 가스마스크 작가 하용주 작가님, 꼬마영수 영수님...
꼬마영수님 과는 2년만에 만나는 거였는데,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기억을 하셔서 대화를 하는 내내 나는 기억 못하는데~ 하는 죄책감? 에 사로 잡혀 있어야 했다. 왜 나는 기억을 못하는 건지, 영수님에 말로는 함께 대화를 30분 정도 했다는데 (2년전에) 난 그 시간은 기억하면서 대화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 대화 내용을 모두 기억하는 것도 대단하다~@.@)
우연인듯 참 어이없이 자주 마주치는 두눈님과는 또 어디에서 마주칠지... 기대가 된다.
(두눈님과는 서로 마주칠때 마다 서로 사진을 찍는다.)
이진주 작가의 작업은 천을 사용하면서 높은 디테일을 표현했다는게 마음에 들었고, 그 디테일이 인물에 치우치지 않고 각각의 사물에까지 치밀하게 계산된 질감을 표현해 놓은 것이 장지와 천을 모두 소화한 작업물을 볼 수 있었다는 것도 기분좋은 만남이었다.
아이템격의 소재들은 일상적 이야기라는 점을 생각할때, 고품격?에 소재가 아닌 어느 누구에 방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소재라는 것도 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근감을 보여 줬다.
대학로에 위치한 갤러리 정미소는 마로니에 공원 근처에 있는 거라 찾아 가는길이 어렵지 않으니, 대학로에 갈일이 있다면 한번씩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블루닷 아시아 작품 입고 (16) | 2008/02/26 |
|---|---|
| 택배 도착 하는날 (6) | 2008/02/23 |
| 모든 입 다문 것들의 대화 _ 이진주 _ LEE JINJU _ 갤러리 정미소 (10) | 2008/02/21 |
| MicroART69 - HEART 展 작품 입고 (8) | 2008/02/18 |
| 이웃주민님의 추천도서 (10) | 2008/02/15 |
| 목각인형이 전해온 소식 (8) | 2008/02/15 |
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Trackback Address :: http://www.sungyujin.com/trackback/772






첫번째의 수줍은 악몽 이라는 작품은 어디선가 문득 본 애니메이션 장면과 겹쳐 보입니다.
남자 친구가 애인에게 반지를 주려고 왔는데 미안하다는 여자의 말이 생각나며 말입니다.
요즘은 좀 자주 출타를 하시나봐요?
서울의 바깥 공기는 어떻던가요?
여기 부산은 조금은 많이 훈훈해진거 같습니다 ^^
외출을 자주 하지는 못하구요. 어제는 가까운 거리라 한시간 정도 나갔다 왔답니다.
지난 달에 부산에 갔을땐 그냥 머물러 앉고 싶더라구요.
서울은 좀 이상해요.
공기도... 기온도... 오락가락...
대학로엔 주말에 자주가는데 들러 봐야 겠어요.
거기 전시장이 있는진 몰랐거든요. 공연은 많이 하는 곳인데 미술전시장도 있을 줄이야...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학로를 산책길로 다녀오실 수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전 한시간이 넘게 가야 하는데.. )
잘 찾아 보시면, 대학로 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로는 너무 시끄러워서 자주 나가질 못해요~
대학로라 안가본지 꽤 오래된거 같은곳인데....한 7~8년은 된거 같군요. 아주예전에 거기서 관객으로 연극을 하던 황정민씨를 구경했던 기억이...그때는 이렇게 유명한 배우가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대학로에서 전시도 많이 하는가 보군요...^^.
지하철 1호선 공연에 나왔던 분도 요즘 방송 활동 많이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뮤지컬 배우출신 분들은 연기력이 좋으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슬픈동화같아요~ 그나저나 대학로까지 걸어서 갈수 있다니 어쩐지 언빌리버블... 알수없는 서울지리-_-
아~ AS~~^^
오늘은 왠~지 기분이 꿀꿀해~...
저녁 먹어야 겠다~ @.@
아!
가볼려고 다이어리에 적어놨는데.
여기가 어딘지 도통 감이 안잡혀서. 게다가 대학로는 정말 갈 일이 없는 동네라^^
나중에 전화걸어서 위치 물어보면 알려주삼..
어제 로댕 갤러리에 갔었는데
함진 작품 보려고 무릎꿇다가
다리에 큰 멍이 들었어.
기발한건 알겠는데
너무 작고 (후레쉬는 있어도 돋보기는 없더라)
감상하기 불편했어.
보다가보다가 짜증나버렸어.ㅋ
이런것도 작가가 의도한 것일까?...
정미소 웹사이트에 보면 지도가 있는데요~
거기 길이 생각 보다 쉬워서 찾기 어렵지 않으실꺼에요.
마로니에 공원에 아르코미술관 뒷 길에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되요.
그런데 로뎅에서 함진 작가 전시를 하나 봐요?
그게 작가 의도였는진 잘 모르겠지만, 언기가 그렇게 생각 했다면 작가는 웃으며 성공했다고 할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