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부산 여행
A Day.. : 2008/02/03 15:33
부산에 내려갈때 마다 급하게 움직이고 올라 왔던 기억만 있어서 이번엔 조금 여유를 갖고 움직이리라 마음먹고 내려 갔다.
(결과는 지나친 여유는 없었고, 미세하게 여유로왔을 뿐이지만... 그래도 부산에 오뎅을 먹어 봤으니 만족 스러운 1박2일 이었다.)
첫날 아침 6시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9시에 부산에 도착하고, 프랑스 문화원에 설치를 마치고...
그리고, 작년 전시를 했던 대안공간 반디에 찾아 갔다.
2월 22일 부터 3월 2일 까지 반디 구출 작전 이라는 단체전이 열리고, 나는 그 단체전에 2점에 작품을 걸게 되서 작품을 반입할 겸, 또 반디 분들도 만날겸 해서 찾아 갔다.
대안공간 반디의 굴뚝...
목욕탕 건물을 전시장으로 개조한 반디는 이전 목욕탕의 상징물인 높다란 굴뚝을 달고 있다.
덕분에 멀리서도 이 굴뚝을 보고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반디를 나와서 보일라 사무실에 찾아 갔다.
편집장님과 서진님, 사타님 작업실이 함께 모여 있고, 보일라에 상징 복길이와 보동이도 오랜만에 만났다.
보동이 친구라 할지, 복길이 수하들이라 해야 할지 모를 4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봉봉이라는 고양이는 샴비와 친구를 시켜주면 잘 어울릴 성격이었다.
부산에 오기 전부터 사타님과 부산 오뎅을 먹으러 가자는 약속을 한터라, 후다닥 준비를 하고 남포동 부산 오뎅을 먹으러 출발했다.
광안리에선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로, 영화제 골목에 시계골목, 미술거리, 등등 골목마다 특색화된 거리 이름이 붙어 있었다.
그곳이 국제시장이라고 하는데, 너무 특색화만 생각해서 인지, 미술의 거리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는 골목은 무엇때문에 그런 이름일까 싶어서 골목을 둘러 봤지만, 미술과는 좀 거리가 먼 문구용품 매장이 몰려 있는 곳이었다.
사타님과 먹은 부산 오뎅은 서울에선 맛볼 수 없는 진한 향이 있었다.
오뎅을 먹고, 사타님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먹었다는 20년 전통 호떡을 먹었는데, 안에 내용물을 셀프로 넣어야 하는게 그 아저씨 호떡에 특징인듯 했다. 근처 다른 호떡들은 500원인데, 그 아저씨 호떡만 700원인건, 20년 전통에 자존심이자 질적 우월을 상징하는듯 했다.
다음날 서울로 올라오기 전 점심으로 다시 부산오뎅을 먹으로 국제시장에 찾아 갔다.
부산에 싱싱한 미역과 오뎅을 좀 사올까 했지만, 서울까지 들고 올라가는 중에 신선함이 사라질것 같아서, 포기 했다.
사진을 몇장 찍어 볼까~ 해서 자갈치 시장에 나갔다.
속초에서도 볼 수 있는 중간배
속초에서도 볼 수 있는 통통배
속초에서도 볼 수 있는 갈매기
다음엔 시간이 된다면, 자갈치 시장을 구석구석 둘러 보고 싶다.
문어도 사고, 상어도 먹어 보고 ...
3월에 다시 내려가야 하는데, 그때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
(결과는 지나친 여유는 없었고, 미세하게 여유로왔을 뿐이지만... 그래도 부산에 오뎅을 먹어 봤으니 만족 스러운 1박2일 이었다.)
첫날 아침 6시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9시에 부산에 도착하고, 프랑스 문화원에 설치를 마치고...
그리고, 작년 전시를 했던 대안공간 반디에 찾아 갔다.
2월 22일 부터 3월 2일 까지 반디 구출 작전 이라는 단체전이 열리고, 나는 그 단체전에 2점에 작품을 걸게 되서 작품을 반입할 겸, 또 반디 분들도 만날겸 해서 찾아 갔다.
대안공간 반디의 굴뚝...
목욕탕 건물을 전시장으로 개조한 반디는 이전 목욕탕의 상징물인 높다란 굴뚝을 달고 있다.
덕분에 멀리서도 이 굴뚝을 보고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반디를 나와서 보일라 사무실에 찾아 갔다.
편집장님과 서진님, 사타님 작업실이 함께 모여 있고, 보일라에 상징 복길이와 보동이도 오랜만에 만났다.
보동이 친구라 할지, 복길이 수하들이라 해야 할지 모를 4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봉봉이라는 고양이는 샴비와 친구를 시켜주면 잘 어울릴 성격이었다.
부산에 오기 전부터 사타님과 부산 오뎅을 먹으러 가자는 약속을 한터라, 후다닥 준비를 하고 남포동 부산 오뎅을 먹으러 출발했다.
광안리에선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로, 영화제 골목에 시계골목, 미술거리, 등등 골목마다 특색화된 거리 이름이 붙어 있었다.
그곳이 국제시장이라고 하는데, 너무 특색화만 생각해서 인지, 미술의 거리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는 골목은 무엇때문에 그런 이름일까 싶어서 골목을 둘러 봤지만, 미술과는 좀 거리가 먼 문구용품 매장이 몰려 있는 곳이었다.
사타님과 먹은 부산 오뎅은 서울에선 맛볼 수 없는 진한 향이 있었다.
오뎅을 먹고, 사타님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먹었다는 20년 전통 호떡을 먹었는데, 안에 내용물을 셀프로 넣어야 하는게 그 아저씨 호떡에 특징인듯 했다. 근처 다른 호떡들은 500원인데, 그 아저씨 호떡만 700원인건, 20년 전통에 자존심이자 질적 우월을 상징하는듯 했다.
다음날 서울로 올라오기 전 점심으로 다시 부산오뎅을 먹으로 국제시장에 찾아 갔다.
부산에 싱싱한 미역과 오뎅을 좀 사올까 했지만, 서울까지 들고 올라가는 중에 신선함이 사라질것 같아서, 포기 했다.
사진을 몇장 찍어 볼까~ 해서 자갈치 시장에 나갔다.
속초에서도 볼 수 있는 중간배
속초에서도 볼 수 있는 통통배
속초에서도 볼 수 있는 갈매기
다음엔 시간이 된다면, 자갈치 시장을 구석구석 둘러 보고 싶다.
문어도 사고, 상어도 먹어 보고 ...
3월에 다시 내려가야 하는데, 그때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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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링크가 깨져 있어서 다음 블로그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부산 사진찍기 참 좋은 도시라 생각하는데... 못가본지 좀 된듯한 도시네여.
부산 국제영화제 할때 몇번 갔던 기억이...ㅎㅎ.
국제 영화제를 했던 거리가 바닷가에서 가까워서 정말 구경할 곳이 많더군요.
바닷가에 큰 배들이 오가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재미 있었습니다. 속초에선 그렇게 큰배들을 쉽게보진 못했거든요.
나중에 시간 된다면 더 구석구석 돌아 보고 싶네요.
으아ㅠㅠㅠㅠㅠㅠ 부산 오뎅ㅠㅠㅠㅠㅠㅠㅠ그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부산 출신입니다ㅠㅠ)
오~~ 부산오뎅 정말 좋아요~~^^
앗!! 저랑 거의 같은 시간에 같은 곳에 계셨던 것 같군요!!
700원짜리 호떡은 줄서서 먹는 호떡이죠!!
옆에 아줌마는 500원 인데도 장사가 안되서 원 참 나.ㅋ
그리고 진한 부산 오뎅까지도 드셨다니 참으로 좋으셨겠습니다.
게도 넣고, 새우도 넣고, 여러 육수 재료가 어우러져서 부산 맛이 제대로 났을 것 같습니다 ^^
그나저나 프랑스 문화원은 제가 출근하는 길목에 있는데...
한번 지나다 들려 봐야 겠습니다.
아마 요즘에 문화 생활을 못한 것도 있고하니...이리 저리 다니고 싶었는데...잘 되었군요.
사진이라도 찍고 있었으면 바람노래님을 만났을지도 모르겠네요.^^
프랑스 문화원은 가볍게 방문해 보실 수 있는 곳이니, 혹시라도 시간 되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3월 7일까지는 관람 하실 수 있을 거랍니다.
다음에 부산에 가면 냉동 오뎅이라도 좀 사와야 겠어요
냉동실에 넣어 놓고 먹게 말이에요~^^
서울에선 부산 오뎅같은 맛을 찾아볼 수 없다니깐요~
비밀댓글입니다
피곤 하실거라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선생님~~^^
오시지 않길 잘하셨어요~ 그곳 오프닝이 앞에 서있어야 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정말 편했답니다~
저는 선생님과 이야기 하는게 편해요~^^
선생님과 길게 이야기 했던 적은 없지만, 짧게짧게 만난 시간이 친구를 만나는 것 보다 편했어요~
선생님도 화이팅~ 하셔요~ ^____^
부산 갔다오셨네요^^ 사진 좋아요. 저도 부산에 함 놀러가고 싶은데 쩐의 압박이..ㄷㄷㄷ
자갈치 시장에서 상어를 맛본다니..뭔가 굉장히 이국적인데요..흠..
저도 놀러 다닐만한 여유는 없네요~@.@
이번엔 여차여차 해서 다녀 왔지만, 1박일정 치곤 여유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놀러 갔던게 아니니, 여유를 생각 하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부산오뎅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