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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urbed Angel _ Sung YuJin

커피

A Day.. : 2008/01/15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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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잠을 깨기 위해 찬공기를 마시러 나가기 위한 기계적 움직임이다.
지금 난,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작업시간이 너무 적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 기계가 부어준 뜨거운 물로 만든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말이다.

하루 24시간, 3일 72시간을 입에 빵을 물고 무작정 작업만 해도 허전함은 채워지지 않았다.
이건 이해될 것 같으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다.
난 지금 내 자신을 쫒고 있는 것일지! 아니면 쫒기고 있는 것인지!!

블로그에 글을 쓰다 말고, 포스트잇에 계획표를 적었다. 계획표는 1년치를 이미 문에 붙혀 놓았는데, 방금 적은건 내일 하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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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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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8/01/15 16:32 PERM. MOD/DEL REPLY

    인스턴트 커피의 빠름 만큼, 인생도 빠름.
    허전함은 채워지지 않을 듯한 심연의 우주와 같은 허무함과 같음.
    요즘은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유진씨 말처럼 쫓고 있는 것인지 쫓기고 있는 것인지...
    단지 망망대해에 표류하는 빈 배와 같은...ㅡㅜ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15 18:55 PERM MOD/DEL

    인생도 빠르다는 말씀을 들으니, 오싹 한데요~ @.@

    겨울이라 그럴 겁니다.
    겨울 이라 말이에요. 느긋하게 소매가 올라가는 따뜻한 계절이 오면 바람노래님 어깨도 으쓱~해지실 거에요.

    그런데, 커피는 말이죠~ 맛있는 커피를 마시지 못할 바엔 집에서 인스턴트를 마시는게 좋아요.

  2. 월화 맘 2008/01/15 21:04 PERM. MOD/DEL REPLY

    그래도 커피는 줄이셔요~^^ 전 하루 4잔 꼬박꼬박 마시면서 담배는 끊었지만 속이 골아 버렸어요

    월화 맘 2008/01/15 21:05 PERM MOD/DEL

    아~ 참!!
    샴비는 잘 지내죠~^^~
    다이어트 시작했을때 마지막으로 봤는데, 요기 사진들 보니까 샴비 다이어트는 실패한듯 해요 ㅋㅋ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15 21:20 PERM MOD/DEL

    월화 어머니 오랜만이에요~^^
    편지를 쓰시지 덧글을 남기시다니요~ -.-+

  3. Favicon of http://oldworld.tistory.com/ BlogIcon 제스퍼 2008/01/16 02:48 PERM. MOD/DEL REPLY

    '난 지금 내 자신을 쫒고 있는 것일지! 아니면 쫒기고 있는 것인지!! '
    이 문장에 가슴에 콱 틀어박혀요.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16 15:49 PERM MOD/DEL

    자주 생각 하면 안될듯 싶어요.
    너무 자주 생각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에게만 집중하게 되네요.
    가끔은 밖을 내다보면서 ... "암모나이트가 되어 있는 고양이를 부러워해 봅니다."

  4. 이웃주민 2008/01/16 09:17 PERM. MOD/DEL REPLY

    slow down.

    한 숨 템포 바꿔가며 쉬어요.

    그래도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쫓기는 급한 맘과
    주변, 나의 상황들이 부족하다 여겨져도
    당신은 잘 해나아가고 있고, 얼마든지 변화할 수 가능성과
    그걸 뒷받침할 내공도 쌓아 놓은게 있으니 얼마나 든든하겠쏘.

    의연하게 인생을 즐깁시당.ㅋ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16 15:53 PERM MOD/DEL

    언니의 내공에 비하면 전 보잘것 없는걸요~

    또, 언니만큼 노력하지 못하고 있어서 여기 아니면 밖에선 조용히 있는 답니다.
    사실 이곳도 오픈된 곳이지만, 그러면서도 숨어 있을 수 있네요.

  5. 낭만고냥씨 2008/01/18 10:26 PERM. MOD/DEL REPLY

    저도 요즘 인스턴트를 자주 즐깁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맨처음 하는 일이 물 끓이는 일.
    전엔 주로 원두커피를 내려 마셨는데.
    날씨가 추워서 몸이 되도록이면 에너지를 줄이려고 계획하는지 되도록이면 덜 움직일려고 하네요.

    요즘 매우 바쁘시군요..샴비녀석 자기랑 안놀아 준다고 삐지겠는데요^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18 21:37 PERM MOD/DEL

    저는 원두를 내려먹을 만한 기계가 없어서, 가끔은 거름종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좀 번거 롭더라구요.
    샴비 삐진건 오래 됐어요. 겨울 시작되기 전부터 외출이 줄었다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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