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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정에 마지막, 카페 vw 에서 방금 철수를 마쳤다.
올해는 카페전을 3곳에서 치뤘는데, 내년에는 카페전은 없을 거다.
벌여 놓은 작업이 많아서, 카페 전까지 치루기엔 시간이 없을거다. 카페 전시 기간에는 전시 공간에 왠만하면 나가 있지 않으려고 하는데도, 중간 중간 나갈일이 생기는게 작업 시간을 적지 않게 빼았는다.
오늘 밤, 전부터 약속했던 주영언니의 전시 디피를 도와 주고, 내일은 전시장을 돌고, 그리고 다음주 부터는 작업에 집중할 시간이 될것 같다.
내년 2월 부산에 프랑스 문화원과 약속한 전시까지는 왠만하면 작업만 하고 싶다.
벌써 흐름이 3개월 넘게 깨져 있다.
간간히 작업하는건 흐름이 뚝뚝 끊겨서, 작업 하나를 놓고 일주일이 넘게 잡고 있으니...
덕분에 샴비와 산책 다닐 시간은 더 많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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