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의 마지막날
drawing _ Painting : 2007/10/31 08:03
2007 alienation
10월의 마지막날인 오늘이 여러 의미 있을 날들의 시작, 그리고 남은 2007년을 생각하게 되는 날이될 듯 하다.
어젯밤 선배 언니, 오빠를 만나고 나서 돌아 오는 길에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술을 마셔 취기가 맴도는 자리에서도 나는 내 감정을 많은 부분 막아 놓고 있구나 하는걸 느꼈다.
혼자 있을때 말고, 사람들과 있을때 많이 웃고 하는 것이 오히려 내 감정을 많은 부분 감추려는 것이 었다는 걸 새삼~ 알게 된 거다.
10월의 마지막날인 오늘이 여러 의미 있을 날들의 시작, 그리고 남은 2007년을 생각하게 되는 날이될 듯 하다.
어젯밤 선배 언니, 오빠를 만나고 나서 돌아 오는 길에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술을 마셔 취기가 맴도는 자리에서도 나는 내 감정을 많은 부분 막아 놓고 있구나 하는걸 느꼈다.
혼자 있을때 말고, 사람들과 있을때 많이 웃고 하는 것이 오히려 내 감정을 많은 부분 감추려는 것이 었다는 걸 새삼~ 알게 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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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TAG alienation



저도 닫힌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덕분에 더 불행하다는 느낌도 들고.
제 마음을 열어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생기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cat 님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같은 생각을 오래 전부터 했는데, 아직 없더라구요 @.@
앞으로도 완벽하게 그런 사람은 없을꺼 같아요.
술을 마신다고 마음껏 다 풀어헤칠 수 있는건 아니죠, 감정의 말단에 그 열기 어렵다는 뭐, 그런거 말입니다. 전 오늘도 혼자서 커피샵에서 cafe latte 한잔을 즐기고 있습니다. 원래는 친구랑 술을 한잔 기울이고 싶었지만 정작 제 주위에는 아무도 없군요. 하핫, 다들 학기중이라 분주한 모양입니다. 다들 왜 그렇게 삶에 여유가 없는건지. 유진님. 문득 가을이 다 지나버렸군요. 보사노바풍의 노래가 왠지 마음에 울렁증을 일으키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요즘 날씨가 추워 지면서 감정에 온도도 내려가는거 같아요. 차디찬 날씨도 참기 어려운데, 감정이 매말라 가는건 더욱 참기 힘드네요.
감정 표현이 저희 샴비 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비부비도 못하고, 발라당도 안하고 말이에요~
술을 즐길 줄 아시나요?ㅋ
이번에 가야곡 왕주 라는 민속주를 10L 주문을 했습니다.
(오늘 도착 하겠군요.)
이 술을 즐기며 늦어버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감정의 늪에 빠져 보려 합니다.
도수도 13도로 그저 약주 수준인데다가...
가을하면 또 국화 아니겠습니까.
가을 국 은 왠지 서글픈 현대의 일상을 느끼게 하기에도,
삶을 애도하기에 왠지 어울릴법한 소재인거 같습니다.
아~ ^^ 전 술을 잘 못해요~
10리터를 제가 산다면 3,4년은 마실것 같아요~^^
ㅋ, 즐길 줄 아신다면(딱히 많이 못마셔도요) 보내 드릴려 했는데 말이죠.
조금 전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진학 교수님께 한병 가져다 드리고 왔습니다.
가서는 드림카카오 56%도 한통 받아오고 말이죠.ㅋ
오는 정 가는 정, 오가는 술병 속에서 싹트는 인간애 라고나 할까요?
ㅋㅋㅋ
즐기는걸 좋아하는 분들 제 주변에 많은데~ 소개시켜 드릴까요~ ㅋㅋ
술마시면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건 저도 좋아 합니다.
술을 즐길줄은 모르지만, 술이 있는 분위기는 좋아해요~^^
그런데, 술이 있어서 싹뜨는 인간애가 어떨땐 다음날 아침 술이 깨면서 잊혀지기도 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