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지붕공사를 했는데, 공사가 잘 됐는지 아닌지를 알수 있는 비 일것 같다.
지금 부산 전시를 준비 중인데, 전시가 정해지기 이전 부터 천과 화판에 들인 비용이 많아서 도록까지 만들 비용은 안될 듯 싶다.
작업량 때문에 도록 디자인을 직접할 시간도 없고,...
천을 고르는데 비용이 들었던 부분은 전시가 아니더라도 이번에 해놓으려고 맘먹었던 부분이지만,
지금 선택된 천은 일반 화판에 들어가는 캔버스나 천보다 다섯배이상 비싸다는게 흠이다.
마음에 딱~드는 천이고, 마감 작업도 더 수월하게 나오지만, 가격을 낮추지 못한다면
이 천을 계속해서 사용하는게 쉽지 않을듯 싶다.
따로 주문을 해야 하는 제품이고, 시장에서 사라질지도 모를걸 생각하면 몇롤 이상을 확보해 놔야 할듯 싶은데..
"천값이 금값이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초롱초롱한 눈빛에 숫컷이 오늘 하루 토라져 있었다.
이 숫컷은 애절한 눈빛으로 자길 위로해 주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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