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스팅에 전시와 공연 소식을 연달아 적게 된다.
아마도, 어제 하루 외출했던 영향일텐데, 오랜만에 외출이기도 해서 몰아서 보고 만나고 한게 많았기
때문이가?
어제 봤던 목요일 오후 한시 팀의 꿈꾸는 플레이백 시어터 공연은 관람을 하기 전,  참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아는 사람들 위주로 얼히고 설혀 있다는걸 알게 됐다.
대학 친구도 만날겸, 공연을 보러간 건데 공연이 있은 곳 "바닥 BARdaq" 이라는 곳이 친분있는 사람의
남자친구가 하는 카페였고, 마침 그 카페는 몇번 놀러갈 일을 미루고 미루던 중이였던 곳이다.
또 공연은 친구에 언니와 내 개인전 오픈공연을 맞아주었던 현수언니, 그리고 충무로 전시때 도움을
주었던 서진 언니가 참여한 공연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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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내용은 아주 즉흥적인 주제 였는데, 관객의 꿈을 소재로 받아 들이고 그것을 포퍼먼스식 연극으로
풀어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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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한시 팀의 꿈꾸는 플레이백 시어터

 




사촌 여동생과 아침부터 아트페어를 돌며 쌓인 피로를 공연을 보는 중 너무 즐겁게 볼수 있어서
어제는 피곤한 줄도 몰랐다.

오늘 아침 눈을 뜬건 11시30분... (역시 피곤했던 거군!)
내일은 아는 분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간단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몇분이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좁은 옥탑방 안이 시끌 벅적해 지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이 준비를 위해
샴비는 목욕단장으로 접대냥이 준비를 하고, 난 청소를 하고 시장볼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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