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영감이나 자극이 적다는 것, 그것이 힘든 경우도 있다.

아이처럼 찡찡거리는 스스로가 싫어서 펜촉과 잉크로 수백,수천 그이상에 선을 그어가며 손목이 떨리는 순간에도 내겐 자극이 적다는 것에 힘이 빠지기도 한다.

내 머릿속에 사는 찡찡거리는 아이를 눈을 하나 버리더라도 뽑아 버리고 싶은 마음이다.

전시 준비를 하면서 처음 그린 그림이지만, 이건 현관 계단앞에 걸어? 아니 세워 두었다.

요즘 점점 스머프가 되어 가고 있다... 스머프,스머프...(스머프는 다양한 증상이 있잖아~ 이쁜이,허영이,개으름뱅이,... 지금은 투덜이 스머프가 됐다.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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