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마지막은 조카와 함께 보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조카와 좀 놀아 볼까~ 했던 시기가, 기온이 뚝~ 떨어진 조마조마한 날씨라 밖에서 얼마 돌아 다니지도 못하고 집과 작업실을 오가며 조카와 시간을 보냈다.
지난 여름 조카와 보냈던 시간들에 비하면, 아쉬움과 쓸때 없이 분주한 시간들 이었던 듯~...~

요즘 날씨가 너무 춥다 보니, 새해 맞이는 집안에서 조용히 보냈다.

이제 남은 약속들을 서둘러 정리하고, 올 한해는 오늘 하루 만큼 여유있는 시간들 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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